▣ 덕정산과 정족산과 길상산은 환상의 파트너였다. ▣▲길정저수지 부근에서 바라본 진강산 모습. Ⅰ. 프롤로그 안과 밖, 좌와 우. 산의 경계에 있는 선!하늘금은 맘을 산으로 끄는 일등공신이고마루금은 몸을 사로잡는 매력 덩어리지요.마음을 열면 산 자체가 살아있는 문화유산. 역사는 박물관 진열장에만 있지는 않지요. 더 울고 더 깊은 밤을 견뎠을 산을 갑니다. 대몽항쟁, 정족산사고, 병자호란, 병인양요... 그 판도라 상자의 키를 품고 있는 능선들! 역사의 파도를 버티어낸 골키퍼 같은 산들! 배를 으르는 건 수심보다는 파도의 출렁임. 지금 만나러 갑니다. 아픔 품은 강화의 산을. 발품 조각 모아 산사랑에 줌인해 보렵니다. Ⅱ. 산행 얼개 ◆ 언제 : 2026년 10월 4일 (일요일). ◆ 누구랑 : 범산 ..